가만히 있어도 5%버는 미국국채 직접투자

2024년 2월15일 코스피가 오르고 SK하이닉스는 52주 최고가를 갱신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제께 팔았습니다. 제가 주식을 팔면 오르고 사면 떨어지는...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입니다. 저는 주식에서 벌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예금 3.5%에 넣고 있기에도 제 미래가 우울합니다. 그래서 저와 같이 주식은 신경써도 안되고 예금보다 좀 높은 이익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참고를 위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바로 미국국채에 직접투자하는 것입니다. 요즘 미국국채 수익률은 5%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미국국채를 직접투자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씀드리고, 그 다음에 왜 지금이라도 미국국채에 들어가는 것이 좋은지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런 이유 또는 상황은 계속 반복되므로 잘 기억하셨다가 주식에 자신이 없고 예금보다 높은 이율을 원하실때 적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증권, 채권 등

미국국채 직접투자 방법

다양한 증권사에서 미국국채를 직접 살 수 있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저는 토스뱅크와 한국투자증권이 연계하여 파는 국채를 사려고 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토스뱅크를 통해 미국국채를 살때 환전 수수료율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막상 사려고 마음먹었을때 물량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환전 수수료율이 좀 높지만 물량이 있는 미래에셋증권에서 미국국채를 구입하였습니다. (저는 마음 먹으면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하는 습성이 있어서 그랬습니다만, 여러분들은 좀 기다려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미래에셋증권 하단의 메뉴를 누르시고 상품을 클릭하시면 첫 메뉴로 채권이 나옵니다.

미래에셋 채권

'장외채권 투자하기'의 '채권 홈'을 누르시면 오른쪽 그림과 같이 살수 있는 미국국채 채권 종류들이 나열됩니다. 2024년 2월 13일 현재 미래에셋증권에서 살 수 있는 미국국채는 2050년 5월 15일 만기되는 예상수익률 6.65%짜리 물량과 2024년 11월15일 만기되는 예상수익률 5.65%짜리 물량이 있습니다.

 

일단 24년11월15일 만기 물량을 클릭하면 왼쪽의 화면과 같이 국채 발행 정보가 나옵니다.

미래에셋증권 수익률 모의계산

예금환산수익률이 5.64%이며 잔존기간이 274일 남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예금환산수익률: 은행정기예금과 비교하기위한 것으로, 세후연평균수익률/(1-세율)입니다.)

아래의 '모의투자계산' 버튼을 클릭하고 아래쪽으로 스크롤하면 오른쪽 그림과 같이 현금흐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세후투자수익률은 4.78%입니다.

어려운 것은 다 빼고 5.64%짜리 예금에 가입하는데 가입기간은 274일이다라는 것으로 해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이것은 만기시까지 채권을 계속 가지고 가신다는 가정입니다. 중간에 매도를 할때는 다릅니다.)

다음 버튼을 누르면 아래의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외화증권약정

위에서 보시듯이 미국국채매입은 미국 달러로 하게 됩니다. 즉 환율과 관련이 많습니다. 수익률이 높아도 환율이 바쳐주지 않으면 오히려 손해인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판단을 잘 하셨으면 합니다.

외화 약정을 하시고 구매를 하시면 1~2일후 'My 채권' 메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채권 수익률

위의 채권은 24년6월15일 만기 물량과 24년11월15일 만기 물량이 구입한 상태 입니다. 6월 물량은 채권수익률이 마이너스이고, 11월 물량은 플러스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 당시의 주가, 이율 등의 영향때문입니다. 저는 만기시까지 보유하실 분들을 대상으로 글을 쓰고 있으므로 수익률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아래의 '미국국채 투자 이유'를 보시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실 수 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미국국채 투자 이유

최근의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2월13일 KOSPI: 종가 2650, 29포인트 상승 (+1.12%), 다우존스 상승

2월14일 새벽: 미국 CPI 지수 3.1%, 시장의 예상보다 높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저하, 다우존스 하락 (-1.35%)

2월14일 KOSPI: 종가 2620, 29포인트 상승 (-1.10%)

 

저는 만기까지 보유할 생각에 매수를 했지만 추이는 볼 수 있었습니다. 2월 13일에 채권 수익률은 두개 다 마이너스 였습니다. 주가가 오르는 것이 먼저인지 금리가 하락하는 것이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주가가 오르니 채권은 마이너스 였습니다.

2월14일은 금리인하를 안한다고 하니 주가가 떨어지고 채권 수익률 중 일부가 플러스로 반전을 했습니다.

 

일단 저는 주가보다는 금리에 관심을 더 가져봅니다. 적어도 올해는 미국금리가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상반기에도 금리인하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반기에는 금리인하도 기대해 봅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가격은 올라갑니다. 6월15일 물량은 제가 채권 경험을 쌓기 위해 매입을 했던 채권입니다. 11월15일 물량은 하반기 금리가 만약 내려간다면 채권가격이 얼마나 상승하는지 보기 위해 매입을 했습니다. 금리 변화에 장기채권이 더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여 제외를 하였습니다.

 

즉, 지금과 같이 미국의 금리가 안정적 또는 하향기를 기대하고 있을때는 미국국채 투자가 만기까지 유지를 하던지, 도중에 매매를 하던지 모든 방면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미국국채를 투자하고 가만히 있으면 은행 이자율보다 많은 5% 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특정 증권사를 홍보하거나 투자권유를 위해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참고를 위한 정보를 드리는 것입니다.